아멜리 그레이엄 드 바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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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20200515_233150.jpg
이름
아멜리 그레이엄 드 바닐리 (Amelie Graham de Vanily)
성별
여성
연령
불명
머리색
백금색
직업
귀족
주요 출연작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인물 유형
조연
가족
남편 콜트 파톰(Colt Fathom)
아들 필릭스 파톰(Félix Fathom)
쌍둥이 자매[1] 에밀리 아그레스트(Emilie Agreste)
조카 아드리앙 아그레스트(Adrien Agreste)
좋아하는 것
자신의 아들 필릭스
싫어하는 것
자신의 형부 가브리엘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조경이
파일:미국 국기.svg 로라 포스트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시즌 3
2.2. 시즌 4
2.3. 시즌 5
3. 여담



1. 개요[편집]


미라큘러스의 등장인물.

필릭스 파톰의 어머니이자 가브리엘 아그레스트의 아내인 에밀리 아그레스트의 쌍둥이 동생이며 아드리앙의 이모.
에밀리와 쌍둥이라서 외모는 판박이다.[2][3] 현재는 아들과 함께 런던에 살고 있다.[4]

차분한 아들과 달리 굉장히 밝고 말이 많은 성격.

2. 작중 행적[편집]



2.1. 시즌 3[편집]


23화에서 자신의 아들인 필릭스와 함께 첫등장한다. 에밀리가 행방불명된 지 1년된 날을 기리기 위해 아들과 함께 기차를 타고 런던에서 파리로 형부 가브리엘과 조카 아드리앙을 만나러 아그레스트 저택에 도착한다. 처음 그녀가 도착했을 때에는 엘사 아드리앙이 자신의 엄마로 착각할 뻔했다.[5] 그녀는 아드리앙을 아주 반갑게 맞이하며 많이 자랐다며 가장 귀엽다고 얘기까지 할 정도로 굉장히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녀의 언니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이렇게 함께 모여있는 게 좋다고 기쁨을 표현한다. 자신의 아들 필릭스가 들어오고 아드리앙이 안자 그녀는 둘이 정말 쌍둥이 같다면서 어렸을 때 필릭스와 아드리앙이 서로인 척하며 놀았던 추억에 대해 얘기한다. 그녀는 이런 추억에 대해 가브리엘과 에밀리가 하루는 내내 못 알아볼 정도로 속였다면서 웃으면서 얘기하지만 가브리엘은 두번은 속지 않겠다며 진지한 태도를 보인다.

필릭스가 삼촌에게 인사하며 악수를 건네지만 안 받아주는 가브리엘에 대해 그는 원래 그런 타입이 아니라고 얘기해준다.
뒷짐을 지고 있던 손에 끼워져 있던 그레이엄 드 바닐리의 쌍둥이 반지를 보며 말한다.

Oh! How sweet! You're still wearing your wedding band! You must have Emilie's too, I imagine? You never replied to my message about that. I'd still like to get the rings back, you know.

어머! 다정해라! 여전히 결혼반지를 끼고 있네! 내가 알기론 에밀리 것도 가지고 있지 아마? 넌 거기에 대한 내 메시지에 대답을 하지 않았어. 너도 알다시피 난 아직도 반지를 돌려받고 싶은 마음이야.

(Gabriel: These rings are obviously very special to me.)

(가브리엘: 이 반지들은 내게 매우 특별한 물건이야.)

And they're very dear to me too, Gabriel. Those jewels have always been in the Graham de Vanily family, not the Agrestes.

그리고 나한테도 아주 소중한거야, 가브리엘. 그 반지들은 항상 그레이엄 드 바닐리 가문의 것이었어. 아그레스트 가문이 아니라.


이때는 미소반 정색반으로 가브리엘과 기싸움을 한다. 가브리엘은 나중에 다시 얘기하자며[6] 런던에서의 긴 여행이었으니 좀 쉬라며 나탈리를 시켜 방으로 안내한다.

이후 아드리앙과 필릭스의 대화에서 남편이 얼마 전에 죽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필릭스가 아드리앙인 척을 해 친구들의 영상 메시지에 대해 말도 안되는 답장 영상을 보내 아드리앙은 용서할 수 없다고 얘기한다. 그러자 아멜리가 이제는 그의 아버지가 없어서 장난을 말릴 수 없었다는 식으로 얘기하다가 필릭스가 그녀의 말을 끊고 자신은 용서받을 자격이 없으며 가장 좋아하는 사촌동생을 위험에 빠트렸다면서 자신의 사과가 의미없을거라고 얘기한다. 그러면서 자신이 나중에 더 나은 사람이 되어 돌아오겠다고 얘기하자 서로 악수하다 이번에는 필릭스가 포옹해준다. 그러면서 필릭스가 가브리엘과 악수를 하게 된다.

이후 런던으로 가는 기차에서 필릭스가 그녀에게 가브리엘이 끼고 있던 반지를 악수할 때 뺏어와 깜짝 선물로 주려고 한다. 그녀는 뺏어온 반지에 대해 필릭스을 훈육시키기는 커녕 가브리엘이 그 일이 일어난 후에도 자신에게 넘겨주길 거부했었다며 감동받는다. 그녀는 필릭스에게 반지를 넘겨주며 그 반지를 정말 원했던 이유는 필릭스에게 주려고 했기 때문이라고 말해준다. 그가 그들에게 항상 매혹되어 왔다고 말하면서 필릭스에게 그레이엄 드 바닐리 쌍둥이 반지에 대한 얘기[7]를 이전에 많이 해주었던 것 같다. 그녀는 반지가 드디어 자신들의 가족의 품에 진짜 돌아온 것 같다며 미소 짓는다.

2.2. 시즌 4[편집]


9화에서 가브리엘이 그 반지를 다시 훔치기 위해 그녀와 아들을 비밀 사교 클럽 파티에 초대한다. 차에서 필릭스가 파리의 슈퍼히어로를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얘기하자 정말 신날거 같다며 손키스를 날려준다. 이후 필릭스와 가브리엘의 저택에 도착한 그녀는 필릭스에게 가문의 반지를 다시 돌려주어 너무 기쁘다며 비쥬 인사를 한다. 그러자 가브리엘은 매우 합리적인 일을 했을 뿐이라고 얘기한다.

가브리엘은 필릭스에게 잠깐 보자며 작업실로 데려가 왜 반지를 훔쳤냐고 물어본다. 그러자 그는 엄마가 너무 원하던 것이지만 삼촌도 원한다는 것을 알고 밤에 돌려주려고 했다며 가짜반지를 빼서 그에게 넘겨준다.[8] 가브리엘은 아멜리가 많이 슬퍼할 거라고 얘기하자 필릭스는 모조품을 만들었다며 가짜반지를 낀다.

이후 가브리엘은 자신의 모습을 한 센티 가브리엘을 만들어 필릭스를 작업실로 유인한다. 가브리엘은 필릭스에게 진짜 자신의 아내의 반지가 어디에 있는지 물으며 반지를 다시 돌려받아야겠다고 얘기한다. 그러자 필릭스는 가브리엘이 섀도우모스라는 것을 눈치채고 얘기하자 가브리엘은 아니라는 듯이 자신은 섀도우 모스가 될 필요가 없이 가브리엘 자신의 힘만으로 필릭스의 삶을 완전히 파괴할 수 있다며 손가락만 튕기면 필릭스를 여기서 사라지게 만들 수 있다며[9] 엄마를 생각하라며 협박한다.

2.3. 시즌 5[편집]


2화에서 모나크에게 뺏긴 미라클스톤의 행방을 찾기 위해 필릭스를 찾으러 코스모버그와 아스트로캣이 런던으로 날아간다. 필릭스의 위키페이지에 따르면 아멜리의 남편의 이름은 콜트 파톰이며, 그는 미국의 억만장자이며 작년에 죽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그레이엄 드 바닐리 가문이 영국의 한 가문으로서 그녀는 귀족이며 귀족의 아내나 딸을 의미하는 레이디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었다. 그녀의 집에 도착한 코스모버그와 아스트로캣에게 그녀는 자신이 아침에 일어났을 때 아들이 없었다고 얘기한다. 걱정할 필요가 없었던 게 그녀는 필릭스가 사촌 아드리앙을 만나러 파리에 갔다고 생각했다고 한다.[10] 그런데 그에게 연락이 되지 않고 가브리엘에게도 연락해봤지만 그를 본 적이 없었다고 얘기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그에게 아무 일도 없길 바란다고 말한다.

그런데 알고보니 필릭스는 집에 있었고 그녀는 그들에게 순진한 척 거짓말을 한 것이었다. 그러면서 그녀는 필릭스를 악당으로 생각하는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으로부터 그를 지켜주겠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18화에서 그녀는 다이아몬드 무도회장 입구에 나타나 경비들을 뿌리치고 가브리엘에게 몇 주동안 자신의 아들이 실종됐다며 그를 찾는데 가브리엘과 친구들이 전혀 도움을 주지 않았다고 화난 모습[11]으로 다가온다. 거기에다가 자신을 무도회에 초대하지도 않았다며 눈물 찬 분노를 보여준다. 그녀는 가브리엘이 에밀리가 사라지기 전과 다른 태도를 보인다며 말하지만 가브리엘은 적절한 때와 장소가 아니라며 나탈리에게 시켜 무도회장에서 쫓아낸다. 나탈리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하자 그녀는 어디에나 항상 선택은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쫓겨난다.

에필로그에서 그녀의 옆에서 필릭스가 변신을 해제했다. 이를 통해 그녀 역시 필릭스가 아르고스였다는 것을 이미 인지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그녀는 필릭스의 지시에 따라 무도회장에 간 것이었다. 그녀는 필릭스의 지시대로 아들이 실종된 척하고 모든 것을 다한 것처럼 얘기하지만 가브리엘은 도울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다며[12] 그와 그들이 괴물이고 그가 자신을 경멸한다고 생각한다. 그러자 필릭스는 엄마를 안으면서 모두는 아니라고 달래준다.


3. 여담[편집]


  • 평소에는 매우 밝고 낙천적인 성격이지만 자세히 보면 순진한 척하면서 자신의 성격을 숨기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 아직 그레이엄 드 바닐리 가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 그나마 나온 건 그레이엄 드 바닐리의 쌍둥이 반지에 대한 떡밥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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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빙판 기준으로는 쌍둥이 언니.[2] 차이점이 있다면 아멜리의 머리 색이 조금 더 어두운 금발이며 눈도 더 어두운 녹안이다.[3] 작중에도 이가 부각돼 아드리앙이 엄마가 돌아왔다고 잠시 착각하는 장면도 나온다.[4] 런던 스페셜에서 나올 가능성이 있다[5] 가브리엘이 얘기해줘서 이모라는 것을 알아챘다.[6] 다만 아내 관련 일이면 바로 문전박대할 가브리엘이 나중에 얘기하자고 하는 것을 보면 그래도 처제로서의 정은 조금 있는 듯 하다.[7] 이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8] 하지만 가브리엘은 에밀리의 반지 흔적 하나하나 전부 세세히 알고 있어 가짜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챈다.[9] 필릭스가 센티몬스터라는 가설의 또 다른 증거[10] 이때 아멜리가 필릭스와 아드리앙이 서로 많이 아끼는 사이라서 걱정을 안했다고 말하는데, 그 말에 아스트로캣이 반응한다. 시즌4 리스크 편때의 모습을 생각하면 아드리앙은 필릭스가 자기를 골리려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필릭스는 그간 어머니 앞에서 아드리앙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을 것으로 추정된다.[11] 그녀가 처음으로 미소짓지 않고 화내는 장면이 나왔다.[12] 그녀 역시 가브리엘과 모나크가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